5월 17일 어린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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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향민 작성일15-05-15 15:49 조회1,0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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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걱정도 많고 준비도 많이 했던 캠프주간이었습니다.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전체적인 점검을 하면서 각자가 준비해야할 부분들도 충분히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몇 번 해봤다고 언니와 형들은 알아서 척척 잘합니다. 아직 잘 모르는 1,2학년 동생들은 누나와 오빠들이 알아서 챙겨주니 더욱 신이 납니다. 이번 캠프에 처음으로 조장이 된 5학년 친구들은 실수하지 않으려고 세심한 준비를 합니다. 잘 준비하려고 며칠 잠을 못 잔 조장도 있고 조원들의 준비물을 한 개씩 더 챙긴 조장도 있다는...ㅎㅎ 암튼 하나님께서도 이런 수고를 아셨는지 캠프 당일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환상적으로 맑고 깨끗한 날씨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점심준비를 시작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 어린이들의 환한 표정이 캠프장을 빛내줍니다. 새단장을 한 모험놀이터에서 잠시 소화를 시킨후 다시 저녁과 야식으로 든든해진 속과 텐트안에서 잠들기전까지 울려 펴지는 그들의 수다가 관악산의 쌀쌀한 밤공기를 따뜻하게 적셔줍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학교로 돌아와 피드백을 나눴습니다.
1박2일이었지만 무사히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도로 함께 해주신 사랑방 지체분들과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모친상중에도 어린이들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오신 김재근집사님(버스운전)께 감사드립니다. 변함없이 어린이들은 특별히 사랑받는 중입니다.
1박2일이었지만 무사히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도로 함께 해주신 사랑방 지체분들과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모친상중에도 어린이들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오신 김재근집사님(버스운전)께 감사드립니다. 변함없이 어린이들은 특별히 사랑받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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