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일 어린이소식

저~~엉말 무더운 한주였답니다. 이제 학기말이라 어린이학교 친구들은 부지런히 공부하고, 땀을 뻘뻘 흘리며 놀고, 밭에 물도 주고, 밥도 맛있게 먹고...뭔든 열심히 합니다. 목요일 운동시간에는 더위를 운동으로 날려버리구요. 금요일에는 1,2학년 친구들이 다른 학년의 부러움을 안고 시원한 빙상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선생님들은 1학기 종강면담이 시작되어서 학부모님들과 마주앉아 한학기 동안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어떠했는지 나누고 있답니다. 어린이친구들도, 선생님들도, 학부모님들도 모두모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아름답게 한학기를 마무리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