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어린이소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향민 작성일15-05-29 19:58 조회1,09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5월의 더위가 이렇게 심하리라고는...월요일까지 꿀맛 같은 연휴를 보내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어 어린이들은 발갛게 상기된 얼굴로 그늘을 찾아다니며 찜통 같은 교실에서 고군분투했던 한 주간이었습니다. 약간은 무기력해보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먼지 나는 운동장을 열심히 뛰어 다니며 축구를 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뜨거운 모래밭에 앉아 시원한 물과 함께 모래놀이를 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목요일에는 지난 캠프에서 수고한 조장들과 맛나는 스테이크 파티를 했습니다. 양이 조금 부족해서 무한 리필 음료수로 배를 채우다가 집밥으로 아쉬움을 달랬다는 후문이 있었지만 이번 캠프여행도 조장들 덕분에 무사히 잘 끝났음에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비가 내리면 더위가 한풀 꺽인다고 하니 앞으로 몇 번의 단비가 내려준다면 예년 기온을 되찾은 운동장에서 더욱 신나게 뛰어 다닐 어린이들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목요일에는 지난 캠프에서 수고한 조장들과 맛나는 스테이크 파티를 했습니다. 양이 조금 부족해서 무한 리필 음료수로 배를 채우다가 집밥으로 아쉬움을 달랬다는 후문이 있었지만 이번 캠프여행도 조장들 덕분에 무사히 잘 끝났음에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비가 내리면 더위가 한풀 꺽인다고 하니 앞으로 몇 번의 단비가 내려준다면 예년 기온을 되찾은 운동장에서 더욱 신나게 뛰어 다닐 어린이들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