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어린이 소식

이번 주는 기독교교육주간 새벽기도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벽기도를 나가서 열심히 기도를 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조는 어린이들도 있었지만 그 노력과 정성을 하나님이 보시고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그리고 비몽사몽 부모님 손을 잡고 차가운 새벽공기를 마시면서 온 추억은 아마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습니다. 한 주간이 찬양과 기도로 은혜롭지만 학교에서 조금 피곤해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별하게 새벽기도주간과 동시에 독서주간으로 보냈습니다. 뛰어놀기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독서의 맛을 알고, 학교에 독서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로 도서관에서 책 읽는 어린이들도 많았고 대출도 많은 풍성한 독서주간이었습니다.
목요일에는 도보여행 예행연습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사용할 장비들을 모두 갖추고 걸어보면서 최종 점검을 하고 신호등 건너는 연습과 걸어보면서 대열을 맞춰보는 등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도보여행은 주일에 떠나서 금요일 밤에 돌아옵니다. 멀리 제주도로 가니 어린 친구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부모님들이 사고 없이 무사히 다녀올 수 있게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