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어린이 소식

어린이날이 있어서 특별히 행복했던 한 주였습니다. 갖고 싶었던 선물을 받은 친구들도 있고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온 친구들, 놀이동산에 다녀온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저 어린이날은 행복합니다.
곧 있을 캠프를 준비하며 조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요일부터 시작된 이번주는 캠프에서 먹을 메뉴와 텐트문패를 만드느라 분주하게 지났습니다. 조별 이름을 정하고 거기에 맞는 문패를 만들려고 고민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귀여워 보입니다. 각조가 만든 문패는 자신들만의 특색을 가득 담아 멋지게 완성되었습니다.
유난히 밝고 맑았던 금요일은 사랑방 공동체 선교 바자회가 있어 더 신나고 더 즐겁고 더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이번 목요일에는 어김없이 바자회 마니또를 뽑았습니다. 마니또를 위해 먹을 것을 사주거나 함께 사진을 찍거나 선물을 해줄 수 있어 마음이 절로 따뜻해집니다. 바자회를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맛있는 먹거리와 여러 가지 쇼핑을 하며 더 의미있고 더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