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6 어린이학교 소식

확실하게 봄이 왔어요. 밝고 맑은 초록빛으로 물든 주변 산이 노랑, 분홍, 하얀색으로 화려하게 옷을 갈아 입었어요.
이번 주간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고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기전 고난을 받으셨던 주간이라 우리 어린이들도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월요일 예배에는 공동체를 준비중이신 이필재선생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날씨가 좋아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는 3학년이 학년별 소풍권을 이용했습니다.
목요일에는 재롱이 작은선생님으로 6학년 두명이 섬기고 왔습니다.
금요일은 예수님의 고난을 조금이나마 느껴보기 위해 어린이 17명이 점심 금식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키워주시는 우리 어린이들의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 받아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