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4일 어린이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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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다운(나영.홍인) 작성일24-07-14 00:45 조회1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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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비가 오지 않는 날들을 보냈습니다.
장마기간이라 그런지 덥고 습한 날 아니면 비가 오는 날인데 어린이들은 비오는 날보다는 습하더라도 해가 쨍쨍한 날이 더 좋다고 합니다. 더워도 농구를 하고, 땀이 비오 듯 해도 트램플린 타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면 이해가 되는 이야기기도 합니다.
어린이학교는 방학을 앞두고 요 며칠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학기말 학부모 면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른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면담은 오랜 시간 긴장하며 앉아 있어야 하는 교사들에게 어려운 시간이지만 부모님을 통해 가정과 학교의 교육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감사하며 함께 맞춰나갈 때에 오히려 새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한 학기를 돌아보니 한 생명, 한 생명을 위해 기도하며 애쓰고 수고해주신 가정과 공동체에 감사드리고 특별히 언제나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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