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어린이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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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승희 작성일18-07-01 05:31 조회8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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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학교의 한 주는 예배로 시작됩니다. 월요일 아침 동그라미에서 나와 마당을 가득 채우는 찬양소리가 참 좋습니다. 예배 준비를 맡은 반은 예배시간에 함께 드릴 찬양을 고르고 예배 사회와 대표기도를 맡은 어린이는 며칠 전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며 기도문을 씁니다. 맡은 일의 무게에 월요일이 다가오고 학교에 오는 일이 부담스러워 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맡은 역할을 잘 해냅니다. 25일에는 3학년 하윤이가 사회를, 1학년 노아가 대표기도를 했습니다. 최재인 목사님과 함께 잠언 4장 23절을 읽고 ‘마음이 생명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어 어린이들은 좀 불편해 졌습니다. 우산을 써도 젖어버리는 장대비가 쏟아지기도 하고 서둘러 걷다가 미끄러져 바지가 진흙투성이가 되기도 해서 사물함에 여벌옷을 준비해 둡니다. 비가 그치면 여기저기 빗물이 빠져나가는 물길에서 장난을 치고 충분히 젖은 모래밭에서 신옷 버리는 줄도 모르고 신나게 놀곤 합니다. 27일에는 모래밭에 서로 통하는 네 개의 멋진 터널이 뚫렸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어 어린이들은 좀 불편해 졌습니다. 우산을 써도 젖어버리는 장대비가 쏟아지기도 하고 서둘러 걷다가 미끄러져 바지가 진흙투성이가 되기도 해서 사물함에 여벌옷을 준비해 둡니다. 비가 그치면 여기저기 빗물이 빠져나가는 물길에서 장난을 치고 충분히 젖은 모래밭에서 신옷 버리는 줄도 모르고 신나게 놀곤 합니다. 27일에는 모래밭에 서로 통하는 네 개의 멋진 터널이 뚫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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