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어린이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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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승희 작성일18-07-08 00:36 조회8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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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큼하면서도 달달한 냄새가 납니다. 1,2학년 어린이들이 휴게실 앞에 모여 앉아 흙을 가지고 놉니다. 조은경 집사님의 도움을 받아 흙에 미강과 EM발효액을 넣어 동글동글 공을 만듭니다. 아브라함 장막에서 잘 말려 흰곰팡이가 피면 다음 주에 포천천에 가서 던지며 놀 겁니다. 포천천이 맑고 깨끗해지기를 바라면서 말입니다.
목요일 오후부터 실습 선생님들 가실 때 드린다고 몰래몰래 편지들을 쓰더니만 금요일 점심을 준비하는 자유 시간에 드디어 소리 내어 엉엉 울기까지 합니다. 화요일 아침에 만나 사흘 좀 넘게 함께 지냈는데 어쩜 이리도 엄마 떨어지는 아기처럼 우는지….
금요일 오후에 있는 수업 두 시간이 모두 수학인 6학년 어린이들이 쉬는 시간에 음료수를 나누어 마십니다. 작년 5학년 때 열심히 책을 읽고 독서록을 써서 ‘어느 날 음료권’을 상으로 받은 두 친구가 그 음료권을 가져와서 받은 음료수를 친구들과 나누어 마십니다. 전에도 마셔본 음료인데, 덮고 지친 금요일 오후에 공부하며 친구와 나누어 마시며, ‘이게 이렇게 맛있는 음료였구나’ 새삼 느껴봅니다.
목요일 오후부터 실습 선생님들 가실 때 드린다고 몰래몰래 편지들을 쓰더니만 금요일 점심을 준비하는 자유 시간에 드디어 소리 내어 엉엉 울기까지 합니다. 화요일 아침에 만나 사흘 좀 넘게 함께 지냈는데 어쩜 이리도 엄마 떨어지는 아기처럼 우는지….
금요일 오후에 있는 수업 두 시간이 모두 수학인 6학년 어린이들이 쉬는 시간에 음료수를 나누어 마십니다. 작년 5학년 때 열심히 책을 읽고 독서록을 써서 ‘어느 날 음료권’을 상으로 받은 두 친구가 그 음료권을 가져와서 받은 음료수를 친구들과 나누어 마십니다. 전에도 마셔본 음료인데, 덮고 지친 금요일 오후에 공부하며 친구와 나누어 마시며, ‘이게 이렇게 맛있는 음료였구나’ 새삼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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